이미지 특장점 찍기 무엇이 문제인가?
옷차림, 생김새 사례를 바탕으로
이미지의 특장점 찍기는 행정 편의상의 필터링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범죄나 수사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는 소위 현상의 그룹핑이나 집단의 특징잡기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이는 사람 고유의 생김새나 구분점으로 사용되는 옷차림과 행동의 개인 특이점을 이미지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미지의 특장점 찍기는 예방이라는 긍정적 효과보다 더 넓은 부정적 효과가 더 부각시켜 문제가 된다.
서민의 특장점 찍기와 범죄자나 노숙자 등의 특장점 찍기는 차별이나 배제, 폭력의 정당화의 근거로서 사용되고 이는 의도치 않게 대상화된 당사자에게 적지 않은 피해와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집단 내 동조심리가 강한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개별 판단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밤에 모자를 쓴 남성, 조금 남루한 옷차림을 한 사람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이미지 특장점 찍기는 미디어를 통해 발생, 확정, 확산, 소멸된다는 점에서 미디어의 이미지 보여주기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럼 이러한 이미지 특장점 찍기의 부정적인 면을 개선할 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하나의 방법을 단정시킬 수는 없지만 한가지 제안한다면, 이미지 특장점 찍기 전에 전제 행위도 묶어서 제시해 주는 것이다.
예컨대 모자를 쓴 남성이 당사자와 발걸음을 같이 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등으로 표현해 주는 것이다.
옷차림이나 생김새 또한 어떤 특징의 행동을 동반할 때 의심하면 좋다라고 제시해 주는 것이 좋다.
앞으로 이러한 제시가 받아들여진다면 소위 이미지 특장점 찍기로 인한 피해와 피해자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