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by 최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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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빠기일 즈음이면 어김없이 가슴 앓이를 한다


며칠 전 주왕산 산행 갔다 사 온 국화차 한 잔

지인에게 선물 받은

베란다 나무 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아침햇살 한 줌


애잔하고 허한

마음을 붙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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