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편 여름은

by 작가 석산

여름은_ 석산 진성영


땡감은 스스로 익지 않는다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을 맞아가며

떫은 독기를 빼내야 한다


장마와 폭우 속에서 자신을 식히고

가장 고통스러운 불볕더위에서

맛있는 홍시로 익어 가게 된다


여름은

시련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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