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_ 전, 기아자동차(주) 엔지니어 한승욱 편)
기아자동차(주)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자동차 생산업체로 각종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를 제조 판매하는 대한민국 굴지(屈指)의 기업이다.
1944년 12월 경성정공(주)으로 출발한 기아는 1990년 4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1998년 12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주)의 그룹 합병이 이루어졌다. 합병 후 처음 출시된 자동차는 2000년 7월 중형세단 '옵티마'였다. 2002년 4월 자동차 생산 1,000만 대를 돌파했고, 2003년 12월 연간 완성차 수출 50만 대를 넘어섰다.
2009년의 K7을 시작으로, 기아의 주력 세단 라인업인 ‘K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크게 성장했다. 주력 모델로는 K3, K7, K5, K9, 카니발 등이 있다. 2021년 1월 15일 사명을 '기아'로 변경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해 3월에는 YW 모바일과 전기자동차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2023년 K8 시그니처 스페셜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기아자동차(주)광주공장에서 37년의 긴 세월 동안 자동차와 고락(苦樂)을 함께하다 퇴직한 한승욱 씨 역시 기아(주) 역사와 같이 한 숙련된 엔지니어 중 한 사람이다.
현직에서 사내 서각(書刻: 나무, 돌, 금속 따위에 글자나 그림을 새김. 또는 그렇게 만든 공예품.) 동호회에서 서각을 배운 한 씨는 서각을 취미 삼아 오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서각은 1차적인 종이에 쓰인 그림, 글씨들을 2차원적으로 나무나 돌, 금속 등에 새기는 고난도의 기술과 인내가 수반되는 작업이다.
한승옥 씨가 보내온 인생좌우명은 "주먹을 쥐고 엄지를 세워보아라, 스스로 하라는 자(自)가 되느니라"다. 의미는 말 그대로 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당근과 채찍을 사용해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