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화 정직, 거짓 없이 정정당당하게 살자

(전남 진도군 조도면_ 문화관광 해설사 박길림 편)

by 작가 석산

전남 진도교육청에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문화관광 해설사(문화 유적지나 관광지에 대하여 관람객에게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소정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 출처_우리말샘)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박길림 씨의 첫 대면은 "정직"이었다.

문화관광해설사 박길림 씨의 인생 좌우명은 '정직'이다.

유인도 35개, 무인도 143개 총 178개 섬으로 이뤄진 조도 군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형국이 올망졸망 새떼처럼 무리 지어 보인다'해서 조도(鳥島: 일명, 새섬)라는 명칭으로 지금껏 불린다. 그곳에 사시사철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내자이기도 한 박 씨는 오늘도 노익장을 발휘한다.

박길림 문화관광 해설사가 풀어놓은 조도는 "상조도와 하조도 2개의 큰 섬과 부속 섬들로 구성된 그야말로 섬들의 왕국이다"라고 말했다.


관광객들이 새섬을 찾을 때는 조도의 대표적인 명소 도리산 전망대(해발 210m)를 오른다고 한다. 차량이 전망대 턱밑까지 올라와 주차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하게 다도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 하나의 명소는 하조도 등대를 꼽을 수 있다 1909년 2월 점등식을 시작으로 지금껏 1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오고 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불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조도 새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관매도'다.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졌으며, 섬 여행 명소 중 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5년 전라남도 '가보고 싶은 섬'에 선정되기도 했다.

진도군 조도면 새섬을 찾아온 관광객들을 안내하고 있는 문화관광 해설사 박길림 씨

이렇듯 섬 가이드 역할에 전력을 다하는 박길림 문화 관광 해설사는 "섬을 찾는 관광객을 안내하면서 조도 새섬을 전국에 홍보하는 과정에서 다녀가신 분들이 '고맙다'는 안부 전화를 받을 때마다 조도의 지킴이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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