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생존기] 번외_ 관종이지만 관심이 싫다
행정생존기를 연재 하며 내 본명(?)과 신분이 노출되었다.
내 직장과 직업이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혹시나 내가 인터넷에 올린 정보를 통해 내가 특정될까 싶어서다.
내가 누구인지 특정되면 내가 겪은 일은 더이상 나만의 일이 아닌 여러 이해 관계가 얽힌 일이 되어버린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이 직장 내 인원이 알게 되었을 때, 불편함으로 다가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정 생존기에 풀고 싶고, 알리고 싶은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아아. 고민된다. 나는 관종이지만 관심이 부담스러워졌다. 이런 고민으로 행정 생존기는 잠시 쉬어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