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으로 비가 온다.

by 주아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밖의 모습...


창 밖으로 비가 온다.

창에 맺힌 빗방울.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사람들.


조용한 피아노 연주곡을 들으며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커피숍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비 오는 풍경을 보고 싶어진다.


바쁘게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나는 약간의 휴식을 기대한다.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담배 한 모금의 여유가

얼마나 달콤한 시간인지

그 소중한 시간이

이제는 필요한 것 같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

가끔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숨 한번 쉬는 여유를 갖자.


점심 먹고, 잠깐의 오침이

오후를 힘차게 만들 듯

잠깐의 여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