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by 주아

하루를 마감하며

돌이켜보면 생각이 나는 것도 있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 것도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아마도 하루 중

관심사항이나 충격사항이 아닐까 생각된다.


예를 들어 이성을 만난 일은

시간대별로 기억이 나고,

일기를 쓸 수 있을 정도지만

정말로 할 일이 없어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보며 지낸 시간은

생각나는 부분이 별로 없을 것이다.


(집중을 하는 드라마나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기억날 수 있지만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그냥 보게 된 것은 생각나는 부분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부가 설명이 필요한 것 같다.)


잠시 눈을 감고

기상부터 현재까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기상시간 제외하고

대략 20여 시간 동안 무엇이 생각날까?


그리고 그중 상대를 칭찬한 시간은 얼마일까?

행복을 느낀 시간은 얼마나 될까?

다시 말하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한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되돌아보고 자신을 알아가 보자.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고,

행복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하루를 마감하며 행복한 하루였다고 느낀다면

그 하루는 성공한 하루가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의 나의 하루는 웃음이 넘치는 하루였다.

아무도 다친 곳 없이 가족모두 귀가했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고, 행복한 대화로

마무리를 하게 되어 웃으면서 서로 인사했다.

"잘 자요~ 오늘도 고생했어요. "


행복은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웃음(기쁨) 하나에도 행복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행복한 하루라고 생각한다.

매거진의 이전글프로와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