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by 주아

가을을 넘어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이 되었다.


길에는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들이

이리저리 파람에 날리며

노랗게 붉게 아름다운 그림을 만든다.

그 어떤 화가도

이런 그림을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파란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하늘을 배경 삼아

붓으로 그린 듯 지나간 자리마다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밤에는 서늘하게 바람이 불고,

하늘에는 밝은 달과 빛나는 별

그 어떤 조화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


이처럼 조금만 돌아보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연이 만든 이 신비한 장면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거기에 관람료는 무료이니 얼마나 좋을까?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세상

내가 만들고 싶고, 꿈꾸는 세상이 아닐까?


행복은 먼 곳이 아닌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세상이

나를 기다리는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때로는 고개를 돌려보고,

때로는 고개를 올려보고,

여기저기 나를 기다리는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소풍 때 찾아본 보물 찾기와 같지 않을까?

세상아~ 고마워.

소리쳐 보기도 하고,

세상아~ 사랑해

고백해 보기도 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기는

아름답고 즐거운 행복을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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