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관객분의 이야기가 나를 움직인다.

by 주아

저는 김창옥, 김미경, 김제동, 이상준 님의

강연을 많이 들으려고 합니다.


김창옥 선생님의 차분한 강연 스타일과

김미경 선생님의 관객과 함께 하는 스타일,

그리고 김제동 형님의 재치 있는 스타일,

마지막으로 이상준 님의

대본이 없는 위기 능력을 배우고자

시간이 날 때마다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오늘은 김창옥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7STmFyNPE8


결론은 서로 간의 이해와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갈망을 느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저는 어땠을까?

지금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며 달려왔던

한 관객분의 이야기가

마치 저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보다 먼저 경험하신

아버지, 형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힘들게 살아오신 관객분께서 휴가를 받으시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경험하셨다는 이야기를 보고

너무 앞만 보고 오셨다는 생각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함께 해주신 관객분의 형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희 형님들께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대했는지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관객분의 이야기를 보고

나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나였으면 엄마한테 질투를 느꼈을까?

아니면 더 많은 기회를 드렸을까?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되기 전에는 알지 못했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부모가 되고 나서야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고,

그를 통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같이 여행 한번 가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좋은 말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욕심을 부려서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등…

돌이켜 보니 많은 것이 후회가 되고,

흘러간 시간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김창옥 선생님께서 두 번째 관객분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상 메시지 할 기회를 드리고 싶은데

홀로서기해서 살아갈 나한테 하고 싶어요?

아니면 지중해 엄마한테 하고 싶어요?”


질문을 받으신 관객분께서 엄마를 선택하십니다.

영상 메시지를 남기면서

엄마라는 한마디부터 목소리가 잠기고

눈물이 보이는 것 같이 느꼈습니다.


자신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니께

존경과 사랑의 표현을 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느꼈을 때는 진정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연 학생일 때, 그리고 부모님 되지 않았을 때

이러한 진정성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관객분의 이야기를 고,

김창옥 선생님께서 그에 대한 답변과

추가적인 말씀을 함께 보면서

저 또한 새로운 마음을 느끼고,

새로운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게 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따뜻하고, 나를 감싸주고 있는지.

많은 것을 깨닫게 되어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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