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내가 느낀
기분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를 정리해 봤다.
<기분이 좋을 때>
1. 내가 정류장/지하철역에 도착 후 버스/지하철이 곧 올 때
2. 버스/지하철에 탑승했는데 자리가 여유 있을 때
3. 버스 탑승 시 운전자분께서 웃으면서 인사하실 때
4. 버스/지하철 탑승 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1. 내가 정류장/지하철역에 도착 전 버스/지하철이 출발할 때
2. 버스/지하철에 만석이라 탑승하지 못했을 때
3. 버스 탑승 시 운전자분께서 괜히 짜증 낼 때
4. 버스/지하철 탑승 시 싫어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기분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를 다시 보면
기분이 좋을 때의 반대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된다.
이처럼 우리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단점도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을 때가 있을 때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될 때도 있다.
이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때 행운을 얻었다고 할까?
아니면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
어떻게 생각해 보면 기회가 생겼을 때
그 기회를 잘 잡을 수 있었고,
그 기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를 했을 것이다.
‘노력하는 자는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나는 여기에 추가로 말하고 싶다.
‘준비된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누군가는 행운이라고 하고, 운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대의 노력을 아는 사람들은
‘그동안 고생했다. 축하한다.’는
격려와 위로, 그리고 축하의 말을 전한다.
타인에게 본인을 인정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기보다는
나무를 흔들거나 아니면 사다리를 타고 나무에 올라가거나
또는 도구를 이용하면 감을 더 빨리 딸 수 있는 것이다.
노력이 필요할 때를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내가 얼마나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고 다가올 기회를 받아도 되는지 생각해 보자.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부족한 이유를 찾아보고,
부족함이 없다고 느낀다면 준비가 잘 된 이유를 찾아보자.
그리고 정리한다면 그것이 바로 나만의 노하우이고,
그것이 바로 내가 준비하고 노력한 자료가 될 것이다.
처음 시작은 어렵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절대로 타인이 해주는 것이 아니다. 타인은 조언이다.
왜냐하면 나의 준비이고, 나의 노력이고, 나의 결과이다.
그래서 타인보다는 바로 나, 나 자신이 필요한 것이다.
나도 처음 책을 쓸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주변의 조언을 받고, 스스로 찾아보고,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다음에 개선된 모습으로 반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경험이 없어 부족함이 존재한다.
그래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많은 자료들이 모이고, 경험이 되고 결과로 보인다.
공들여 쌓은 탑이 나의 실수로 또는 타인의 실수로
무너질 수 있다. 그러나 다시 쌓을 수 있다.
'반대'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무너졌기에 다시 쌓을 수 있다.
쌓아 본 경험이 있기에 처음보다 쉽고 빠르게 쌓을 수 있다.
이때는 자신감도 생기게 될 것이며,
처음보다 더 튼튼하고 멋진 탑이 완성될 것이라 믿는다.
그 이유는 경험이고, 내가 만든 자료 때문이다.
나에게 소중한 존재인 경험과 자료는 '준비'인 것이다.
달리기 경기에서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나 호루라기 소리 전
반드시 '준비' 또는 'READY'가 나온다.
이처럼 노력을 통해 준비하고 기회를 잡고,
그 기회를 성공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 '술집, 거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