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초상화
구입한 책의 파트 2에 있는 것을 그리고 싶어
파트 1을 성급하게 대충 샤프펜슬로 노트에 그리고 나니 주문한 스케치북과 4B연필이 왔다.
설레는 맘으로 1교시 여자아이를 그렸다
재미있다~!
신기하다~!
어설프지만 나도 그림을 그릴 수 있구나!
2교시 남자아이는 패스하고
3교시 여자 1
조금 더 터치가 많아졌고 디테일도 있지만 재미있어 연필을 놓지 않고 계속 그리고 있다.
똑같이 그리는 게 목표인데 뭔가 좀...
4교시 여자 2는 여자얼굴이 맘에 안 들어 패스하고
5교시 남자1
5교시 남자1의 얼굴도 맘에는 들지 않지만 남편 그리는 게 목표라 남자 얼굴을 그려보기로 했다.
역시 남자 그리기는 쉽지 않다.
따라 그리기가 슬슬 싫증이 나기 시작한다...ㅋㅋ
6교시 남자2
패스.
7교시 할머니
패스하고.
목표를 위해 8교시 할아버지는 그리고 가야 할 것 같다.
남편이 할아버지이니까...ㅎㅎㅎ
할아버지 그리기도 쉽지 않군.
남편사진 2장 골랐다.
왜 놀라고 화가 난 것 같지?
2번째 사진 도전
이 사진은 어렵다.
오랫동안 지웠다 그렸다를 반복하며 붙들고 있었다.
처음에 그린 남편초상화가 맘에 들지 않아 한 번 더 그렸다.
처음 것보다 표정이 살아있어 맘에 든다.
이렇게 2주일 동안 인물화 그리기에 열정을 쏟았다.
좀 더 쉬었다가 한 번 더 도전해 보기로.
그때는 좀 더 진보된 초상화를 그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