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한 상황이 달라서, 미래를 쉽게 그려볼 수 없어도,
내가 원하는 말을 해주지 않아도,
너를 기다리다가 아저씨가 되버릴지도 모르고,
너를 위해서 내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할지도 모르고,
가끔은 너무 정없고 차가운 모습이라 상처도 받고,
이제는 나 없이 잘 사는지 어떤지 알지도 못하고,
나만 이렇게 먹먹한 하루하루 사는가 싶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