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남매둥이 아빠의 육아일기
실행
신고
라이킷
14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크림치즈
Jul 08. 2023
아부지 다녀오겠습니다
용산공원
아이들과 소풍삼아 용산공원에 다녀왔다.
모처럼 현이와 준이 각각 먹고 싶은 간식도 함께 장 봐서 도시락을 싸갔다.
우리 이제 과자 언제 먹어?
출발할 때부터
수다스럽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마침내 도착하였을 땐 저 무거운 도시락 가방을 본인이 들겠다며
앞장서서 길을 나섰다.
그 모습이 한쪽 어깨에 짐을 둘러메고 일하러 나가는 다 큰 성인 같아 보였다.
용산공원은
가족 나들이 하기에 정말 괜찮은 곳이었다.
한적한 벤치에 앉아 수다도 떨 수 있고 무엇보다 도시락을 도심 한가운데 있는 풀밭 안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용산공원
땡큐!
keyword
용산공원
나들이
육아일기
크림치즈
소속
직업
회사원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남매둥이 아빠 그리고 성수동 떡집 사장님 남편입니다.
구독자
4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왜 칸쵸를 안 준 거야!
아빠 아이씨는 나쁜 말이지?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