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둥이 육아일기: 친해지길 바라

by 크림치즈

엄마가 그렇게 잔소리를 하셨었는데,

"동생이랑 사이좋게 지내라. 형제끼리 싸우지 말고 좀 사이좋게 지내라"

부모가 되어보니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이제야 알겠더라.

그건 결코 잔소리가 아니었다, 진심 어린 부모의 바람이었다.


나 또한 현이, 준이가 싸우지 않고 서로 아끼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이 벌써부터 생겨난다.

(겨우 3개월 시절)


재밌는 건 그 바람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둘을 마주 보게 하려고 하면 절대 눈을 안마 주치더라.

아직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가 보다.


둘이 좀 마주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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