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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부모님은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으신다.
5년 만에 방문한 친정은
5년 전과 달라진 게 거의 없다.
내 눈엔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보이지만
친정에 오기 전 나와했던 약속은 바로
내 기준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부모님의 집을 바꾸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상대방에게 나의 기준과 삶의 방식을
강요하는 것은
‘지금 당신의 삶의 방식은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존중
#부모님집
미니멀라이프와 평생 배우는 삶을 추구하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