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하나

by 향긋한

라벤더 향 바디워시를 몇 년간 썼다.

한 달이면 한 통을 거뜬히 비웠다.

땀을 흘리지도 않는데

일 년에 십 만 원이 넘는 돈을

몸 씻는데 써야 할까?

더 가벼운것으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바디워시 대신

고체 비누로 바꿨다.

고체 비누의 향도

충분히 향기롭다.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단순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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