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보단 쓰임

by 향긋한

물건을 바꾸는 기준은 단 하나,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을 때다.

5 년 된 패브릭 소파.

쿠션이 조금 내려앉은 곳은

집에 있던 솜을 넣어 수리하고,

빠진 단추는 손바느질로 다시 달았다.

새로운 디자인의 소파를

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취향은 계속해서 바뀐다.

더 이상 앉아 쉴수없을 때,

바꾸기로 한다.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단순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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