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대신 대여

by 향긋한

수영장을 들인 적 있다.

그런데 하루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물이 금세 탁해지고,

나뭇잎이나 벌레를 건져내며

매일 관리해야 했다.

결국, 관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수영장을 처분했다.

이제는 매년 여름,

근처 수영장 멤버십을 구매한다.

수질 관리를 해주는 사람은 따로 있으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된다.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단순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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