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채워지지 못한 결핍은
잃어버린 조각으로 마음에 남았다.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그때 듣고 싶었던 말을 건네며
서로의 마음을 달래 본다.
언제나 잘하려고 애쓰던 나에게 남편은
"아무것도 안 해도 돼"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고,
도움을 구하기 어려웠던 남편에게 나는
“여보, 혹시필요한거있어? 도와줄까?”
하고 남편의 필요를 헤아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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