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와 듣기 수업 활동을 하면서 쓸 수 있는 표현
CLASSROOM ENGLISH for TEE 교실영어 (10)
Reading Comprehension
읽기 활동을 하면서 쓸 수 있는 표현
이 지문은 무엇에 대한 것인가요?
- What is this passage about?
이 지문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 What is the main idea of this passage?
학생: 제목이랑 같은 거 아닌가요?
교사: 정확하게 그렇지는 않아요. 제목과 주제는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주제는 작가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주요한 메시지예요.
- student: Isn’t it the same as the title?
teacher: Not precisely. Titles and main ideas are not always the same. The main idea is the strongest message the writer wants to give us.
지문을 다 읽었으면 그 아래의 질문에 답하세요.
- If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passage, answer the questions below.
다음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What will happen next?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아요?
- What do you think will happen?
시간 순서에 따라 그래픽 오거나이저를 완성하세요.
- Complete the graphic organizer according to the time order.
이것들을 보세요. 이것들은 “그래픽 오거나이저”라고 합니다.
- “Look at these. These are called graphic organizers.”
시간 순서에 맞추어 이야기가 적힌 띠를 순서대로 배열하세요.
- List the story strips in the right time order.
Checking Listening Comprehension
듣기 활동 후 이해 확인하기
여러분이 얼마나 잘 이해했나 확인해 봅시다.
- Let me check how well you have understood.
오후에 그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들었나요?
- Did you hear what they were going to do in the afternoon?
맞아요. 그들이 방학 동안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들었나요?
- That’s right. Did you hear what they were going to do during the vacation?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차트를 채우세요.
- Fill in the chart based on your listening.
유인물의 문제를 푸세요.
- Do the questions on your worksheets.
다음 질문에 답하세요.
- Answer the following questions.
들은 내용을 요약하세요.
- Please summarize what you have heard.
5분 동안 이해한 것을 요약하세요.
- Summarize what you have understood for five minutes.
정확하군요. 이제 5줄로 대화문을 요약하세요.
- Exactly. Now, please summarize the dialogue within five lines.
Discussion
읽거나 들은 내용에 대해 토론하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What do you think of/about it?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나요?
- How do you feel about it?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나요?
- What does the writer want to say?
여러분이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 What would you do if you were in the same situation?
여러분이 작가라면 어떻게 이야기를 마치시겠어요?
- If you were the writer, how would you end the story?
** Julien's TIP **
"Do you understand?"보다는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세요.
학생들이 읽거나 들은 내용에 대해 이해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으로 "Do you understand?"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그냥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Yes라고 말해 버릴 수도 있고, 학생에 따라 또는 내용에 따라 다른 이해의 정도나 깊이를 파악할 수도 없지요.
가급적이면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질문으로 던져 주세요.
What, Who, Where, When 등 의문사 플래시 카드를 준비해서, 질문을 할 때마다 제시하면 좋습니다. 6하 원칙에 따른 이야기의 전체적인 짜임새를 자연스럽게 의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듣거나 읽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어디서 지도를 찾았는가를 묻는다면, Where 카드를 들고 질문하는 것이죠. "Where did he find the map?"
Yes/No로 답할 수 있는 유형의 질문은 초반에 Level 이 낮거나 다소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 복합적인 사고나 긴 문장으로 답할 필요가 있는 How 나 Why로 시작되는 유형의 질문은 후반부에 Level 이 높은 학생들에게 제시하세요. 단, 이러한 질문의 유형과 답하는 학생이 늘 같은 패턴으로 고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Level 이 낮은 학생들도 일단 간단히 Yes/No로 답하면서 자신감을 얻으면 좀 더 어려운 질문에도 답할 수 있습니다. 또한 Level 이 높은 학생들도 의외로 쉬운 단답형 질문에 잘못 답할 수 있습니다.
Personalize. 학생들 개개인과 연계해서 질문해 보세요.
예를 들어 탄산음료에 대한 지문을 읽거나 들었다면, "Do you drink soda every day?"나 "What's your favorite soda?"같은 질문은 학생들이 좀 더 주제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TOEFL이나 IELTS 등에 등장하는 유형의 다소 딱딱한 내용의 지문이라면, 이런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잠시 여유를 가져 볼 수도 있습니다.
교원 연수원, 교육청 연수 등에서 진행 중인 뚀는 진행했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을 위한 교실 영어 표현' 콘텐츠를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 나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