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지 안아도 이곳이 새로운 여행지 이다.
나는 매일을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계획도,
멀리 떠나는 비행도 없어도,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
그건 내겐 여행이 된다.
오늘 아침, 커피를 내리며
창밖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제와 비슷한 풍경인데
오늘은 조금 다르게 보였다.
그 작은 차이가
내 하루의 여행지다.
익숙한 골목을 다시 걸어도
생각은 낯선 곳으로 떠난다.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책의 한 줄 속에서,
나는 조금씩 다른 세계를 만난다.
그렇게 하루하루,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깊이,
살아내고 있다.
마음이 움직이는 그곳이
오늘의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