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테라조, 그 보석같은 타일
라셀에서 실내 디자인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어렸을때 한국 살 때 학교에서 그토록 보았던 바닥재가,
'테라조' 라는 걸 알았다. (전문용어로 '도끼다시' ㅎㅎ)
다시 봐도 우웩~~! 삼선슬리퍼가 자연스레 연상되지 않으세요? ㅎㅎㅎ
이때 도끼다시는... 그냥 돌 조각들에, 시멘트로 접착하여 제조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테라조의 그 내구성과, 때안탐은, 정말 지구 베스트인듯 싶다.
암튼, 10년 전쯤에, 학교 샘플실에 있었던 테라조 타일들은 이런거였다.
다양한 컬러들이 있다는걸 알게 됐고, 버려진 화강암 조각들에 시멘트를 부어 만드는거 외에도
다양한 자연석들을, 시멘트 말고도 몰탈을 부어 굳힌다는 걸 알게 되었고, 꽤나 매력적인 자재란것도 알게됐다.
하지만, 역시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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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나오는 테라조 타일들은...
보석과도 같이 아름답다. 컬러는 물론이고, 투명도와 반짝임에 있어서,
나 약간 오버해서 타일계의 보석이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자연적인 느낌- (중요:잘만쓰면) 진짜 예쁘겠다. 싶다.
보석같은 인조석 테라조, 좋아지려고 한다. 그리고 막 바르고 싶다.
바닥, 벽, 그리고 상판....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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