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담소
28. 찰나
by
느리게걷는여자
May 18. 2023
모든 게 찰나인 걸 깊이 이해하게 되면
허무주의에 빠지는 게 아니라
그 찰나를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죽음 위에 던져진 나의 삶 또한 찰나이다.
하찮은 것에 낭비되기엔 인생은 너무도 짧다.
진리를 깨치고, 선함을 실천하고,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삶,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태도이다.
keyword
진리
죽음
인생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느리게걷는여자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Why: 시간의 조각을 그러모아 삶의 무늬를 만드는 일. How: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을 비춰주는 반딧불이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구독자
13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7. 2차 가해
29. 대안이 없다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