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기계 자동화 로봇 등과 같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들은 이미 사람을 어느 정도 대체하고 있습니다.
생산과 유통 판매, 개선과 변화를 만드는데 사람이 덜 필요해진 시대로 가고 있음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이 필요한 영역이 있습니다. 소비입니다. 기계와 인공지능은 소비를 그리 하진 않습니다. 경제는 소비 주체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중산층이 필요한데요. 중산층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로 확장하면 소비의 주체는 많습니다. 전 세계에서 자국으로 외국인이 유입되기도 하고요.
결국 내몰림이라는 현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겁니다. 이게 제가 언급하려는 회의론입니다. 생산과 소비 모두에서 그다지 쓸모없는 사람...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저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기에 희망적인 방향도 생각해 봅니다.
희망적인 것은 우리가 기술을 활용하고 사용함으로써 업그레이드된 생산자와 소비자가 되고, 사업가와 자본가, 사회에 필요한 활동가로 활동할 때입니다. 즉 세상에 필요하고 쓸모 있다는 표현이 적절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존은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에만 있지 않겠지요.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고 활용하여 가치와 기여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