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공중그네보다 가깝고 현실보다 먼 곳
나를 청파동 ALWAYS 24로 옮겨준 표현들
59p. 힘들게 공무원이 되어봤자 결국 좀 더 큰 편의점이 아닐까? 국민의 편의를 봐주는 공간에서 또 다른 제이에스들을 만나는 삶......
108p. 언제나 아들의 탈선에 대해 따지기 바빴고, 그 이유 따위는 듣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이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108p. 들어주면 풀려요.
251p. 가족한테도... 손님한테 하듯 하세요.
266p. 강은 빠지는 곳이 아니라 건너가는 곳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