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시샘
다가온 봄 반가워
나들이 나서는데
심술난 꽃샘 바람
가는 길 가로막네
아무리
시샘 부린들
오는 봄이 돌아갈까
박상준의 브런치입니다. 은퇴 역사 교사. 일상과 여행을 통해 느끼는 감상과 역사, 문화재에 관한 관심을 글로 옮기고 싶은 늦깎이 초보 글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