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런 입맛을 가지게 되었는지...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믹스커피인지 원두커피인지 정도다. 남들은 커피 향과 맛으로 행복을 느낀다는데...그래서 억울하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지만 스타벅스는 알고 싶었다. 정말 알고 싶었다. 브랜드에 관심이 많고 브랜드 전략을 만들고 싶었던 나이기에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정말 컸다.
이 책은 스타벅스에 대해 정말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스타벅스를 좋아한다면, 스타벅스가 주는 공간의 행복과 맛을 사랑한다면, 이 책을 통해 또 하나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카데믹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투입하는 시간에 비해 얻어가는 것은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