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셋째 날 날씨가 참 화창하다.
심지어 해도 비친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20분 걸려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있는 기차역에 도착했다.
왼쪽 사진 처럼 기차 시간표에 지하철 '언더라인' 표시되어 있는 기차는 50분이 걸리니 피해야 한다. 안내원이 줄 서 있는 사람들의 티켓을 검사했다. 우리 바로 앞에서 버스가 떠났다. 안내원은 20분마다 한 대가 다닌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0분 후에 도착했다.
남편은 해리포토 스튜디오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한 티켓을 인쇄해 왔다. 헌데 인쇄해 온 티켓을 본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며 매표소로 갔는데 인터넷 내용과는 달리 종이 그대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매표소에서 패스 포드만 4개 가져왔다.
해리포터 패스 포드는 입장하면 안에 배치되어 있다.
한 지역에 같은 도장이 두 곳에 있었는데 첨엔 그림도 안 보고 그냥 찍었다
세계 포스터 중에 한국 포스터 발견규모도 사람도 많고 확실히 관광지구나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꿈을 받았다.광고에서 보단 빨간 기차역에 도착했다. 관광객답게 사진을 찍어주었다.
코스 중간에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먹어야 한다는 버터 맥주를 마셨다. 8(?) 파운드에 컵 포함이라 집에 잘 가져왔다.
사진 찍어달라는 둘째와 사진에 1 도 관심없는 첫째. 어찌 이렇게 다를까코로나 이동금지 기간에 프랑스 티브이 TF1에서 매주 화요일 해리포터를 방영해 줬다. 덕분에 우리는 모든 시리즈를 다 봤다. 아이들은 소품을 볼 때마다 소리를 질러댔다.
곳곳에 안내원들이 큐레이터처럼 설명을 해주어서 더 좋았다.
저 한 장면을 위해 저렇게 큰 셋트장을 만들다니.. 역시나 사람들이 모이니까 직원이 설명을 시작한다. 드디어 마지막 공간. 우와 멋지다. 그래서 포스터 구입도 했다
이곳에서 송신기를 반납하고 선물가게로 쏙2층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았다. 물론 한국에도 2층 버스가 있는데 딸아이는 처음 타봤다.
애들이 없으면 더 빨리 볼 수 있었겠지만 우리는 오늘 일정이 이거 하나라 여유롭게 봤다.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