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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아 Apr 03. 2019

# 18 닭갈비 볶음밥 담아오기

소소한 제로웨이스트 도전기

닭갈비를 먹고 볶음밥이 좀 남아 통에 담아왔다.

더불어 남은 잔반도 같이.


들고 오느라 움직인 탓에 잔반이 흩어진 탓에

조금 더러워 보이지만,

뿌듯하다.


손을 댄 음식이기 때문에

버려질 잔반들이라 데려왔다.

가져올 목적으로 잔반을 더 달라고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당하게 담아서 나왔다.

(솔직히 좀 민망하긴 했다ㅋㅋㅋ)


잔반을 담아오는 문화가 자연스러워지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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