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아 Apr 18. 2019

#22 세탁물 옷걸이 대신 팔걸이

소소한 제로 웨이스트 도전기

세탁물을 맡기면 늘 옷걸이가 함께 딸려온다.

그냥 받아오면 언젠가 또 버릴 것을 알기 때문에

옷만 빼내 팔에 걸어 가져왔다.


 : 사장님, 옷걸이는 빼고 가져갈게요!

세탁소 사장님: 네, 그러세요~


나는 쓰레기 줄여서 좋고,

사장님 입장에서는 옷걸이 하나 아꼈으니

일석이조다.


집에 돌아와서

남아도는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면

끄읏!!!

매거진의 이전글 #21 안 쓰는 빵칼 반납하기 (feat. 뚜레쥬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