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디울 Jul 24. 2017

어른이 되지 않아

김칫국 드링킹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을 마셨다.




떡을 줘도 배불러서 못 먹을 정도로...!





기대와 열망이 섞여 

어쩌면 욕심과 초조함으로 발효된 김칫국.

손에 쥐어지지 않는 떡 대신 배를 채운다.




글·그림     반디울

                                                  https://www.instagram.com/bandiul/





작가의 이전글 정글라이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