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BA] 5년 후에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통찰
처음 해당 세션에 대해서 유산소(고려대MBA, 유통산업소모임 직무방)에서 공지를 했을때, 반응은 뜨거웠다. 동아리/직무방마다 매번 올라오는 세션마다 간접적으로 그 관심도, 매력도 정도를 엿볼 수 있는데 해당 세션이 딱 그랬다.
5년 뒤 어떻게 살 것인가 (이용덕 교수님)
요새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크게 보여지는, 관심있는 키워드는 “불안”이라고 한다. 2030세대 외에도 승진을 기대하거나 은퇴를 앞두는 4050대까지 AI가 대체하는 시대흐름 속에서 편안하지는 않은 요즘이다. 특히나, MBA를 다니는 원우님들은 더더욱이 각각의 산업군 속에서도 더 치밀하게 고민을 하는 집단에 속하기에 관심이 크지 않았나싶다.
토요일 오후시간, 비가 세차게 오는 오늘이었는데 불구하고 큰 강의실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이용덕 교수님(대표님)께서는 사전에 들어온 설문지를 통하여 각각의 원우님들의 industry와 함께 직무를 물어보면서 스몰토크로 세션을 시작하였다.
** 해당 내용들은 세션을 들은 본인이 주관적으로 남긴 기록임을 사전에 양해 말씀드립니다.
- AI란, 작업을 인간수준의 성능으로 가능하도록 한 소프트웨어.
- AGI란,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소프트웨어로, 곧 기술 트렌드가 될 예정 (추후 ASI까지 내다본다)
[상황설명 예시]
2000년 3월 처음 실리콘밸리 입성, 이후 바로 4월 버블닷컴을 겪으셨고 현재까지 플랫폼의 대변화를 겪고 있다
예) 알파고 > GPT (2022)
AI의 핵심은 “언어 표현” 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AI 기술 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프롬프트를 짜는 능력과 AI를 어떻게 다뤄야할지는 정말 더 중요해진다
- 앞으로의 우리 산업/직업들의 변화
업무 중에 ‘텍스트’ (Fixed texts) 활용을 많이 하는 일들 AI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예) 노무사, 판례 등등
- 생성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더 중요해진다
예) 서강대 강연, 100만원의 기적 - 수강하는 멘티들이 현재 진행히는 것들 ; ai영화제, 법인 설립 등
- 지난 20년동안 구글/네이버 사용 (1차 정보제공) ; 내가 원하는 결과치를 서치함
- 지금 생성 AI (GPT) ; 내가 물어보면서 정보를 찾는 것 (Answer)
[AI 플랫폼들의 경쟁]
- 구글이 급해진 이유, 생성ai 못 따라가면 마켓쉐어를 빼앗겨 버리는데, 이렇게되면 기존 플랫폼이 다 바뀔 것이다.
- AX (AI Transformation) ; 이제 융합이라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중요하다
플랫폼 변화 - 생태계의 변화는 기회이다
-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할 때, 양이 쌓였을 때 질이 올라가게 된다
- 사람 역시 양만 많이 하는 사람, 질적인 일을 하는 사람 각각 구분된다. (하지만 일단 양이 많아져야 질이 쌓이는 구조)
[캡틴의 한달/ 하루]
월 5-10권씩 독서 / 북클럽, 강연 등등
월-금 하루 16시간 일하고 5시간 수면
공부는 계속해서 해야한다
그러나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가 중요하다
- 사표 나의 경쟁력을 입증할 때, 내는 것
-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예) 치킨집 하는 우리나라 현실 ; 50대 중순이 은퇴 당하는 현실 (Retire)
ㄴ 4050대는 명예 퇴직을 준비해라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 행복한 일)
예) 캡틴 꿈 이야기
- “해외 영업”하고 싶다 ; 김포공항에 6개월마다 가서 영어공부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 만나 토플 필립스 취업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 ; 내 분야에서 최고로 일해서 단기간에 사장 승진 (엔비디아 사장 뇌졸중)
- 현재 회사 창립 (드림엔퓨처스 랩스)
현실을 살아오면서 캡틴만의 꿀팁!
- 철저하게, 완벽하게 하라 , 돈은 따라온다
-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할 대원칙 5가지를 만들었다 (목이 칼이 들어와도 지켰다)
- 만들면 만들수록, 만들어지는 것이 ‘시간’이다
예) 맞벌이하는 부부
꿈 : 바리스타가 되고싶다, 커피 만드는게 즐겁다
- 엄마/MBA/직장인 & 바리스타 역할이라도, 매주 토요일 1-2시간이라도 배워라
- 언제가는 그 꿈에 다다를 것이다
예) 커피콩 파는 친구 얘기
실행해라
1. 공부해라 (우리 마음 속에 있는 DESIRE) ; 조금씩 키워나가라
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어도 그냥 일어나라
2. 일과 라이프 철저하게 분리해라 (놀아봐야 놀 수 있다)
- 스트레스 푸는 방법 (나를 위해서 쓸 수 있는 시간과 아이템을 찾아라)
예) 캡틴 - 2주는 미국, 2주는 한국 아내 분께 여름 휴가 약속, 주말 약속 등은 철저하게 지켰다.
두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강의에 푹 빠져서 들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실제 본인이 겪은 얘기와 삶의방향들을 풀어주셔서 정말 인상적이었다. 대부분 본인 삶을 사는 자신은 1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며 자신들의 삶은 긍정하는 편이다. 전지적 3인칭 시점에서 봤을 때, 과연 나는 어떻게 잘 살고 있는가를 물었을 때는 주저하게 되더라. 오늘 강연은 그런 망설임에 대해서 미리 가본 선배님의 발자취를 느끼는 그런 시간이었다.
p.s 유산소 회장님과 운영진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산소 동아리 회장님께서 직접 연세대 초청강연에서 인사드려서 섭외하신 분이라는데, 역시 고려대 회장님의 “실행력“은 남다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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