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정은 Oct 17. 2024

누워만 있는데 2000만원을 준다면?

몇 년 전 독일 항공우주센터와 미 항공우주국 (NASA), 그리고 유럽 우주기구가 60일간 침대에 누워있는 실험자들을 모집한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누워있기만한데 실험자가 받는 돈은 1만 6500유로(한화로 2100만원)이었습니다.


누워있기만한데 그렇게 큰 돈을 주다니 !

참 좋은 알바인가 잠깐 생각이 들었다가 실험자들이 우주병과 비슷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주병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은 시력장애, 청각장애등을 겪을 수도 있고  오래 누워있으면 혈액순환, 근육, 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실험결과를 보고 억지로라도 자꾸 운동을 해야겠구나 느꼈습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미국의 실험결과 담배를 피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의 목숨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일 하고 피곤하다 싶어 가만히 있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자꾸 몸을 움직이고 머리도 써야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36은

모차르트가 16살때  이탈리아 여행을 돌아와서 작곡한 곡중 한 곡입니다. 디베르티멘토는 만족, 여흥을 뜻하는 불어 디베르티시망에서 유래했으며 귀족,재력가의 사적 행사의 분위기를 띄우는데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의 곡이어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https://m.youtube.com/watch?v=E_GT8CPcIkg&pp=ygUMZGl2ZXJ0aW1lbnRv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