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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은 Dec 20. 2024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도쿄트렌드 인사이트 2025

도쿄트렌드 인사이트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저출산 고령화로 15년째 인구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지속 성장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까하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훼미리마트에서 패션쇼를 열고 목욕탕도 홍보의 장이 되고 있었습니다.  또 고령자들은 700m 이상 걷기 힘드니 편의점이 슈퍼마켓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감정을 읽는 산업부터 다양한 연구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질병예방, 동물병원 입원이 아닌 홈케어 서비스 ,집에서 최후의 순간을 함께하는 서비스, 강아지에게 유언을 남기고 유산을 남겨 강아지가 마지막까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합니다.



늙어가는 수도관 때문에 달리는 정수관도 있으며

무인역, 민가와 고택을 매력적인 공간과 시설로 바 지방 방문객을 늘리고 있습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역사적인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며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듯 일본도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판매하지 않고 체험을 하게 하는 매장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맥주 제조 공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고화질 4K  경험,  무대와 객석이 구분되지 않은 연극, 디지털 아트뮤지엄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느슨한 인간관계를 좋아해서

 쉐어하우스는 너무 가깝지는 않게 프라이버시는 유지하되 안전할 수 있게 이웃들과 지낼 수 있도록 지어진다 합니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임대아파트는 전공자들이 아닌 취미로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사람, 영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감상하고 싶은 사람 등으로 대기자가 3900명이 등록했다고 합니다.


선택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하며 실패를 하지 않으려하기 때문에 누가 대신 결정해주는 향수, 뽑기 기계등 유행이라 니다.



여행도 하지 않고 지하철 몇 정거장도 여행이라 생각하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 않는 세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점 헬스장 이야기,5분 운동 프로그램 등 그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느끼게 했습니다.


미소 된장이 짜고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 판매량이 줄자 건강에 좋다 홍보하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리자  판매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때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여행책이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알고 싶은 지적 욕구 때문에 여행책을 많이 샀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시대는 없었던 거 같지만 지금도 참 살기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저도 변하는 시대에 맞춰 계속 다양 생각해보려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라며 영화음악 라라랜드 음악을 올려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HFhg6VYuypo&pp=ygUUbGFsYWxhbmQganVuZyB2aW9saW4%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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