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천희 Aug 16. 2021

내가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이유 (1편)

주류 스타트업 이직기

저는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술담화의 전통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매달 3~4개의 전통주를 큐레이션 하여 배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어느 날 술담화 인스타그램에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술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고, 원래 다니던 회사와는 다른 곳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력서, 자소서, 포트폴리오를 30 장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왠 걸 이미 채용이 끝났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거진의 이전글 술덕후가 알려주는 전통주 쇼핑 꿀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