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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천희 Aug 28. 2021

내가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이유(2편)

주류 스타트업 이직기

여러분들은 A 혹은 B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큰 고민 없이 금방 결정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결정하기도 하죠. 저는 결정할 때 심사숙고하는 편입니다.


저는 이직하고 싶었던 회사에 합격했습니다. 비록 원했던 회사였지만 다니고 있는 회사보다 규모가 작다 보니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이직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큰 일이다 보니까요.


이런 일이 있을 때면 저는 항상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부모님, 친구들, 학교 선후배들 등에게 물어봐 의견을 구했습니다.


부모님은 규모가 작은 회사이다 보니 반대하셨고, 친구들은 제가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찬성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익명 커뮤니티에 질문과 투표 글을 올렸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 편에 알려드릴게요ㅎㅎ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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