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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준형 Sep 06. 2021

말하는 대로

내 마음 속 6개의 대로(大路)

<말하는 대로>     - 조준형



내 마음 속

6개의 대로(大路)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생각한 대로


공부하는 대로

노력하는 대로

하고싶은 대로


6개의 대로(大路)를 따라

한 방울의 땀과

두 방울의 눈물이

또르르 흐른다


코로나19로 지쳐있을 모든 분들, 각자 나름의 상황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분들, 

모두의 꿈이 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글은 우리의 경험을 기록하고, 배움과 깨달음을 주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사회의 변화를 도모하는 등 엄청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 글을 써보면서, 전세계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의 글을 읽으면서, 좋은 영향력을 받고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new-perspective


(C) 2021.09. 조준형 씀. All rights reserved.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의 가장 초라했던 시절을 다룬 노래,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다 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서로 다른 메세지를 전해주는 노래>

<가사 한 글자마다 진심이 전해지는 노래, 숨겨왔던 감정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AonO5W1ZO8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 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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