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말하다
더 해빙 책은 저에게 기적과도 같은 책, 아이에게 물러주고 싶은 책입니다. 처음으로 아이에게 물러주고 싶다고 절실하게 느낀 책은 처음인데요. 읽는 내내 소름과 함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신기한 느낌을 받았어요.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다 읽었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 내용이 궁금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읽는 페이지마다 내 느낌과 내 생각을 기재했기에 책이 너덜너덜 해질지경에 이르렀어요. 정말 통찰은 상당한 구루 서윤 작가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설마 실제 인물일까? 아니야 영화에서나 나올뻔한 인물이야! 착각을 불러올 만큼 몰입하며 읽으며 내가 홍주연 작가님이 되어읽었어요. 엄청난 힘을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답니다. 해외에서 왜 극찬했는지 알 거 같았어요. 읽는 내내 '나도 구루 이서연 작가님을 만날 거야! 홍주연작가님을 꼭 만나게 될 거야!'하며 희망이 생겼어요.
해빙 책은 어느 하나 놓치기 싫었던 책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적기가 너무 힘든 책이죠! 그러나 독자 여러분들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 간단하게 내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p21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느낀 점 : 이 한마디에 저자는 인생이 바뀌었다. 나 역시 이 말을 기억하며 내 인생 내 삶을 누리 보려고 해빙하기로 결심했다. 처음부터 습관을 들이기 힘들겠지만 노력할 것이다.
p34.35
"이제 때가 되었어요.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말했던 것, 기억하세요? 이 모든 것은 오랫동안 준비된 하나의 기적이랍니다."
생각 : 나에게 준비된 하나의 기적은 뭘까? 생각하게 되었다. 우연치고는 너무나 기적 같은 홍주연 작가님의 서평 이벤트 의뢰. 많은 독자를 제치고 나를 선택을 받은 나는 하나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한발 내디뎠을까? 의문이 들었다.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p42.43
그녀에게서는 자스민과 머스크를 합친 듯한 고혹적인 향기가 풍겨왔다.
생각 : 나에게도 고혹적인 향기가 날까? 향기를 풍기기 위해서는 나를 이 세상에 드러내고 내 삶을 이 세상 주인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그대로의 슬픔에 충분히 머무르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슬픔이 고여 있지 않고 강물처럼 흘러가게 되죠."
생각 : 슬픔을 이겨내려고 하지 말고 잠시 머물도록 해야 하는 것을 억지로 막아버린 슬픔이 몇 년이 흘러도 마음속을 후벼파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말 내 마음에 간직하기로 했다.
p44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Having이죠."
느낌 : 답은 Having일고 한다. 그렇다면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부자가 되는 길이라면 못할 것도 없지! 생각을 하며 한 장 한 장 읽기 시작했다.
p52
'기쁨과 감사가 온몸에서 느껴지네. 이것이 바로 Having의 느낌이구나!'
'없음'에서 '있음'으로 초점을 옮기자 내 앞에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생각 : 없음으로 살다 보니 늘 부족했고 늘 힘겨웠다. 그러나 있음으로 인해 삶이 더 평화롭다면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갈림길이 두 갈래라면 해빙을 해본다. 답을 알려주었고 그 답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하다 보면 정확하게 알겠지!
p63
누구에게나 타고난 그릇이 있다는 뜻이었다. 그 그릇을 얼마만큼 채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중략
돈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작은 그릇을 갖고 태어난 것은 아니에요. 물론 빌 게이츠처럼 엄청나게 큰 그릇을 갖고 태어난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300만~700만 달러의 재산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갖고 있답니다.
생각 : 그렇다면 나의 그릇은 어디에 속할까? 이것은 해빙을 하다 보면 알 거라 생각한다. 나의 그릇은 700만 달러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며 확언을 했다.
p87
이 광장의 풍경과 이 햇살이 주는 축복을 지금 온몸과 마음으로 고스란히 누리고 계시잖아요. 그 기쁨이 저에게도 이렇게 전해지는걸요?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이에요.
느낌 : 일요일 아침 베란다의 햇살과 봄바람을 맞으며 온몸으로 행복함과 축복이 충만했다. 그렇다면 나는 having 하는 걸까?
p93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p109
Having은 자신에게 맞는 함점을 저절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거예요.
p137
돈을 쓰는 그 순간 '있음'을 느끼기만 하면 되었다. 달콤한 향기가 나는 바디로션을 살 때... 이 모든 순간 내가 가진 것들을 즐기기만 하면 되었다. 돈에 대한 감정이 바뀌게 된 것이다.
p149.150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에요.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죠.
p187
저는 마윈이 남들처럼 '기분 나쁘다', '짜증 난다'라고 말하는 대신 '편안하지 않다'라고 한 것에 주목해요. '편안함'을 자신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죠. 편안함이 돈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라는 것을, 진짜 부자의 비밀이 Having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예요.
느낌 : 머릿속에 되뇐다. 편안하지 않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p203
불안해하셔도 괜찮아요. 자신의 감정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불안과 긴장은 암같이 도려내야 할 종양이 아니에요. 그건 선사 시대부터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서 인류가 본능적으로 키워온 방어 체계일 뿐이에요.
생각 : 불안과 긴장은 자연적이라는 말에 안심을 했다. 지금은 불안한 감정도 긴장한 감정도 잠시 멀어졌다. 언제 다시 이 감정이 들지 모르겠지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나쁜 감정이라고 회피하려 했기 때문이다)
p217
통계적으로 한번 살펴 보조. 제 데이터에 따르면 누구나 인생에서 2~5번 정도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돼요. 다만 안타깝게도 이 시기를 활용해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뿐이에요. 나머지는 그것이 기회인지도 모르고 지나쳐버리죠. 좋은 흐름을 포착해내지 못한 탓이에요.
생각 : 나의 퀀텀점프는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본다. 해빙 책을 알게 된 것도 퀀텀점프가 아닐까? 홍주연 저자가 나를 선택한 것도 퀀텀점프가 아닐까? 김유라 작가님을 운명처럼 알게 된 것도 퀀텀점프가 아닐까? 방송도 나에게는 퀀텀점프가 아닐까? 마구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p251
세상에 우연은 없어요. 우연처럼 보이는 만남도 사실 오랫동안 준비된 기적이에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저를 만났다면 그 사람은 운의 갈림길에 서 있거나 곧 갈림길에 서게 되죠. 그중 좋은 운을 키우거나 나쁜 운을 피해 갈 사람들과는 인연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느낌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어떠한가? 직접인 저자의 책 서평 의뢰, 간접적으로 이서윤 저자를 알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 소름 돋았다.
p269
뿌린 대로 거두는 자연의 섭리를 따르죠. 우리는 무의식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고, 때가 되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열매를 수확하게 돼요.
느낌 : 이 부분 읽으면서 또 소름이 돋았다. 해빙 책은 소름 돋는 책이었다. 마법과 같은 책. 방법과 그리고 결론까지 자세하게 기재되어 눈이 똘똘해졌다.
p315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에요. 그것은 사회적 통념일 뿐이죠.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생겨요.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하죠.
생각 : 고정관념을 부스고 한발 한발 내딛는 내가 자랑스럽다. 무조건 하라는 말에 나에게 오는 운을 고정관념으로 인해 발로 차지 말라고 한 그분에게 감사하다.
-------------------------------------------책 일부 발췌----------------------------------
The Having은 소름 돋는 마법 책이었다. 책 전체를 밑줄 긋고 느낌을 쓰고 생각을 쓴 책은 처음이었다. 책 한 권으로 아이디어가 나왔고 필사할 생각을 한 책이다. 그만큼 나에게 줘도 되는 선물이었다. 우연히 온라인 서점 예스 24 서평 후 쪽지를 읽었다. 홍주연저자가 직접 나를 컨텍하셨다. 그리고 The Having 책을 보내고 싶다는 쪽지었다. 보는 순간 가슴이 뛰었다. 바로 검색을 했다. 부를 끌어당기는 책이었고 부를 이루기 위한 절실함과 간절함 즉 결핍이 있었다. 바로 답장을 보냈고 그 이후 며칠 후 The Having 책을 받았다. 받는 순간 가슴이 널뛰기하기 시작했고 다른 책을 제치고 읽기 시작했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실화일까?의 심들기까지 했다. 점점 빨려 드는 이 책은 무슨 힘이 있었다. 소름이 돋는 부분은 내가 아팠던 27살 이야기가 떡하니 있었다. 눈을 비비고 또다시 읽었다. 생사가 왔다 갔다 했던 그 해는 결혼이 아니었던 것이다.
해빙 책은 재독과 함께 매일매일 필사할 생각이다. 손으로 쓰고 싶은 책. 그리고 아이에게 물러주고 싶은 책, 소장 가치가 충분한 책이었다. 부자 시크릿 도서보다 더 강한 임팩트가 있었다. 정말 목차대로 하나하나 따라 하고 싶은 욕망이 올라왔다.
나 역시 구루 이서연 저자 홍주연 저자를 만날 거 같은 에너지가 강하게 들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확언하며 The Having 서평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