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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빈 작가 Nov 11. 2023

끌어당김은 성공을 끌어오게 하고 부를 가져다주는 마법

도서 서평

토요일 아침이 밝았어요. 여니는 독감 5일 차가 지났고 타미플루 약도 오늘 아침으로 끝이 났어요. 얼마나 홀가분한지..

시간 맞추어 먹어야 하는 약이 늘 저를 바쁘게 했거든요. 특히 아침에 더 그랬어요. 딸은 늦잠을 자려고 하고 저는 시간 맞추어 약을 먹이려고 딸을 야단쳐야 했어요.

12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하는 타미플루 약을 환자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으면 해요. 늦게 자지 않았는데도 딸은 아침을 더 자려고 하는 것을 깨우려니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독감을 날려 버리려면 저부터 강해져야 했어요. 그렇게 약 먹을 시간 20분을 남기고 아침을 먹고 곧바로 약을 먹었답니다.

휴.....

정신없는 시간이 흘렀고 부작용 없이 무사히 약을 다 먹었답니다. 아직 가래가 있는 기침을 하지만 정상적으로 돌아왔어요.

뉴스를 보니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으로 감염되는 독감이 코로나와 같이 올 수 있다고 보도하더라고요. 같이 오면 얼마나 아플까요? 독감만으로도 두통과 열이 나서 많이 아파했거든요.

다음 주에 서울 가야 해서 주말에는 집에서 여유롭게 보내면서 몸을 잘 챙기자 말했어요. 서울은 1박 2일로 가을 마지막 달을 기념하며 저의 대장 내시경이 예약되어 있거든요.

아침 10시 10분에 검사를 해야 해서 하루 일찍 서울로 가서 롯데월드에서 놀다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병원으로 향하려고 해요.

여기서 검사 시간을 맞추려면 새벽 5시 30분 SRT를 타야 했어요. 가족들이 힘들 거 같아 하루 일찍 올라가서 신나게 놀다 호텔에서 편안하게 보내면 되겠다 싶었어요.

저는 약을 먹어야 해서 검사 전날 오후 6시 이후 금식이거든요. 엄마와 딸은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으면 될 거 같아요.

검사 당일 새벽 5시에 두 번째 약을 먹어야 하거든요. 그때는 가족들 깨지 않게 화장실에서 약을 먹어야 할 듯해요.

들락날락하면 엄마와 딸이 피곤할 테니까요. 또 무사히 시간은 흘러가겠지만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저의 습성이 피곤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또 야무지게 계획을 세워봅니다.

끌어당김

무슨 책을 소개할까 안방에 배치된 책꽂이를 보다 끌어당김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끌어당김 개정판이 나왔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초판 책이에요. 초판 책을 중고 매장에서 구입했거든요.

다른 사람을 걸쳐 내게 오니 너덜너덜해요. 하지만 읽을 수 있어요. 글자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끌어당김

끌어당김이나 잠재의식 그리고 시크릿 등 책은 한결같이 말해요.

감사하라,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를 속여라,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를 속여라 등 반복적으로 나와요.

그래서 이젠 어느 정도 시크릿의 끌어당김 법칙을 알아요. 하지만 우리 뇌는 긍정보다 부정을 더 잘 끌어당겨서 꾸준히 반복 연습을 해야 해요. 계속 같은 책을 읽고 복습하는 거고요.

「나는 나를 믿는다. 티끌만큼 작더라도 나는 우주와 신의 한 부분이므로」



끌어당김

Part1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끌어당김'을 향하여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열쇠는 생각이다. 아무리 완강하고 반항적인 사람이라도 자신만의 방향키를 따르는 셈이다. 그 방향키는 바로 생각이며, 그 생각에 따라 인간의 모든 경험과 현실이 좌우된다. 기존의 생각을 압도할 수 있는 새로운 생각을 보여줘야만 그를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랠프 에머슨-

'성공의 원동력'

이 원동력을 올바른 방향으로 현명하게 활용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능력과 재능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계발하여 성공할 수 있다.

인간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에는 한계가 없다. 어느 누구든 기존의 성공한 인물보다 훨씬 더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탁월한 재능 그 이상의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성공한 사람은 무한한 우주의 힘을 끌어당겨 신과 스스로 연결시켰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자신을 훈련하고 더 나은 존재로 탈바꿈할 수 있다.

마음에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 현실 속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 인간은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은 현실에서 반드시 실현된다.

진보하지 않는 삶은 무의미하고, 발전하지 않는 사람은 별것도 아닌 일로 밤을 뒤척이며 잠 못 이루고 피곤해한다. 

반면 조화롭고 균형 잡힌 성공을 이뤄나가는 사람은 달콤한 밤잠과 함께 날마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아침을 맞이한다.

→ 당신은 어디에 속하나요? 진보하지 않은 삶인가요? 발전하지 않는 사람인가요? 균형 잡힌 성공 자인가요?

불면증으로 온 세상이 나를 향해 손짓하며 욕한다고 느꼈던 그때 발전하지 않고 있었던 저였어요. 오지 않은 일에 밤마다 걱정하고 생각하다 잠을 놓쳐 불면증에 시달렸어요. 부정적인 에너지에 둘러싸여 매일 피곤했고 아픈 몸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나 지금 현실을 보면 알겠어요. 힘들었던 상황에서 슬기롭고 지혜롭게 답을 찾았기에 지금 현실이 주어진 거였어요. 내가 해오던 미래가 지금 현실이었던 거예요. 

끌어당김은 어떨 때는 단시간에 이루어지기도 하고 세상 한 바퀴를 돌고 끌어당겨지는 것들이 있었어요. 그러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내가 원하는 한 가지에 집중해서 끌어당겨봐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 말이죠. 모두 응원할게요.

각자 타고난 소질에 맞는 능력을 발전시킬 때 보다 쉽게 자아는 실현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 세상에 '비보 같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내면에는 영웅의 모습이 웅크리고 있고, 때가 되어 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길 기다릴 뿐이다.

성공의 원동력은 우리가 요청하는 만큼의 능력만 우리에게 준다. 우리가 작고 보잘것없는 일을 행하려고 하면 작고 보잘것없는 능력을 주고, 뛰어난 성공을 하려고 하면 거기에 필요한 뛰어난 능력을 준다.

성공은 담대한 방식으로 행해야지, 쩨쩨하거나 조잡한 방식을 취해서는 안 된다.

생명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환경과 운에 이끌려 다니며 두려움의 노예가 된다.

잊지 말자.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어떤 모습, 어떤 존재든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두뇌의 특정 부분에 성공의 원동력이 작용하고 특정한 재능을 키우려는 의지력이 발휘되면, 우리의 뇌세포는 무한히 증가하고 발전할 수 있다.

정신을 올바르게 이용하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두뇌를 만들 수 있다.

두뇌가 사람을 만들지 않고, 사람이 두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올바른 태도를 갖고 더 높은 곳으로 향하려는 의지를 지닌 인간을 그 어떤 환경이나 조건도 막을 수 없다.


끌어당김

part2 잠든 우리를 일깨우는 '끌어당김'을 더욱 당기며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성공을 부르고, 실패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실패를 끌어당긴다.

잠재의식이 긍정의 생각과 만나면 '끌어당김'이 작동된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궁극적인 성공을 믿는다. 항상 목적을 이룰 것이라고 믿고 실수, 실패, 잘못이 있더라도 그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열렬히 목표를 밀어붙인다.

긍정적 생각을 끌어당겨 우주와 신의 강력한 힘을 작동시킨다.

결국 자신이 실패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끌어당김'의 작용에 따르자. 그것을 우리의 일부분으로 만들고 그 흐름 속에 뛰어들자. 그리고 평정을 유지하자. 용기와 자신감, 성공을 마음의 기본 방침으로 정하자.

「당신이 하는 것, 꿈꾸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으니, 일단 시작하라. 대담함에는 천재성과 힘과 미력이 들어 있다. -괴테-」

'끌어당김'을 깨닫는 순간 실패는 성공으로 바뀐다. 실패, 절망, 궁핍, 한계, 불화에 대한 생각은 용기, 힘, 영감, 조화에 대한 생각으로 대체된다. 이러한 생각이 자리를 잡으면 신체 세포는 변하게 되고, 사람은 인생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게 된다. 과거의 것들은 사실상 사라지고, 모든 것들은 새로워진다. 정신이 새로 탄생하면서,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 우리에게 인생은 새로운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지금까지는 전혀 보지 못했던 성공의 기회를 알아보고, 이전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던 가능성을 알아본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상황을 항상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을 소유할 수 있다.

성공은 마음속에서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절실하게 성공을 바란다고 해도 가난에 찌든 초라한 정신 상태는 성공에 이르는 모든 길을 차단할 것이다.

부와 성공은 먼저 정신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우리는 성공에 이르기 전에 먼저 성공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을 닫음으로써 풍요로움을 차단하고, 무한한 공급의 법칙이 우리를 위해서 작용하지 못하게 만든다. 

신이 처음 인간을 창조할 때, 가난이나 궁핍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우리는 단지 자신의 희망을 꺾는 생각 때문에 풍요 속에서도 가난했던 것이다.

우리의 마음에서 모든 그림자와 의심, 두려움, 빈곤과 실패를 암시는 것을 죄다 지워버리자.

낙담, 두려움, 의심, 자신감 부족은 수만 명의 성공과 행복을 짓밟아버린 병균이다.

부자라고 느끼고, 풍요를 생각하고, 부자처럼 보여야 한다. 우리의 태도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야 한다.

마음속 이미지를 만들어라. 분명하고, 뚜렷하고 완벽하게 만들어라. 그리고 그 이미지를 단단히 붙잡아라. 그리하여 적절한 방법과 수단이 알맞게 적용될 것이고, 공급이 수요를 따를 것이다.



끌어당김

part3 우주와 신의 에너지를 불러오는 '끌어당김'을 믿으며

「살아가면서 장애물에 직면하면 그것은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기쁜 마음으로 풀어보세요 -마더 테레사-」

사람들은 자신의 괴로움에 너무 빠진 나머지, 슬픔과 궁핍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가난하고 힘들게 산다. 그들은 가난을 예상한다. 

나쁜 결과를 기대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궁핍함을 생각하면서 풍부함을 보여줄 수는 없다. "많은 것을 기대하는 사람은 축복받을 것이다. 진실로 그의 영혼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성공한 인물은 한 가지 공통점을 지닌다. 바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졌다는 점이다.

우주와 신의 에너지, 즉 세상을 둘러싼 긍정의 에너지를 모으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이다.

절망의 끝자락에 놓여 있더라도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우주와 신도 결코 당신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달았다면 당신은 성공을 향해 보다 더 큰 한 걸음을 한 것이다.

이미 그것을 바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신의 소중한 선물이다. 당신은 그 선물을 향해 손을 뻗으면 된다.

→ 어렵고도 신비한 끌어당김 법칙에 대해 서평 했어요. 심오한 우주 외 신에게 끌어당김으로 내가 가지고 싶은 성공과 부를 가져다준다는 원리는 긍정적인 마인드,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말, 긍정적인 자세, 긍정적인 행동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상상하고 그리라고 해요.

누구나 상상을 하죠. '만약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가정을 하고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생각이라는 걸 하잖아요.

그 생각을 부정보다 긍정으로 해야 해요. 긍정으로 생각하다 또 한계에 부딪혀 부정을 끌어오게 하죠. 무한 반복하며 끊임없이 연습해야 해요. 

예전에 친구와 사주풀이하러 철학관에 찾았어요. 부부 궁합도 보고 싶다고 한 친구의 사주 풀이는 네일이나 의류 매장을 하면 좋은 사주라고 말해주었죠. 그러나 친구는 온갖 안 되는 부정적인 에너지만 끌어왔어요.

네일은 눈이 아파서 안되고 의류는 자신이 게을러 안된다고 하더군요. 결국 몇 십 년째하고 있는 마트에서 계산원으로 머물고 있어요. 

저 또한 카페를 하라고 조언해 줬는데요. 대출받을 만한 곳이 없었어요. 지금은 기회를 보고 있어요. 선택과 집중을 하며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때가 되면 덤비려고요. 

태어날 때부터 인간은 '안돼' '하지 마'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먼저 접해요. 긍정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할 수 있어요. 꾸준히 노력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부정적이던 내가 긍정적이게 변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끌어당김의 법칙은 어렵지만 인생살이보다 쉽지 않을까요? 

일단 한 줄을 찾아 21일만 꾸준히 실천해 봐요.

토요일 오후 햇살이 창문 너머로 들어오고 있어요. 마지막 타미플루를 먹고 잠에 든 딸의 숨소리를 들으며 "부작용 없이 무사히 넘어가서 감사합니다. 피곤한 딸이 따스하고 편안한 집에서 포근하게 잠을 잘 수 있어 감사합니다." 속으로 되뇝니다.

약이 아주 독한 가봐요. 낮잠을 안 자던 딸이 독감 걸린 후 두어 번 낮잠을 자네요. 

더 건강해지려고 낮잠을 청하는 거구나 생각하며 끌어당김 서평을 마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따스하고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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