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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빈 작가 Nov 13. 2023

한국의 부자들, 자수성가한 알부자 돈 버는 노하우

도서 소개

날이 엄청 춥네요. 딸은 9일 쉬고 학교를 갔어요. 오랜만에 학교 가니 즐겁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는 거 같았어요.

오늘만 갔다 오면 내일과 모레 엄마와 함께 서울 가는데도 학교 가는 아침에 짜증 부릴 거냐고 물었더니 더는 짜증 부리지 않았어요.

내복 입고 학교 가라고 하니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모가 들어간 옷을 입혀 한 겨울 패딩을 꺼내어 입혀 보냈는데 아침 바람이 엄청 차가웠어요. 

여기가 추우면 서울은 더 춥겠죠. 단단하게 준비해서 서울로 향해야겠어요. 

그동안 미뤄둔 빨래를 삶았는데요.

추운데 문을 활짝 열고 빨래를 삶았더니 손발이 꽁꽁 얼어버렸어요. 초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추워요.

서울 날씨가 기대되네요. 오래전 옷 하러 갈 때 겨울에 남대문과 동대문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벌벌 떨면서 다녔던 서울의 혹독한 겨울을 맛보았기에 아이 데리고 서울 가는 건 늘 부담스러워요.

한국의 부자들

한국의 부자들이라는 책을 가져왔어요. 자수성가한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하네요.

아주 오래전 출판해서 누렇게 변한 책 표지랍니다. 



한국의 부자들

part1 부자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부자 마인드]

빚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자신을 늘리기 위한 공격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여유 자금이 쌓여 밑천이 형성되면 여기에 부채를 얻어 베팅을 하는 것이 부자들의 속성이다.

부자로서의 인생은 즐거운 마음가짐에서 시작되는 모양이다.

부자들은 대게 귀가 크다. 남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경향이 많았다. 신랄한 비평가의 험담도 꺼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국의 부자들

part2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부자 노하우]

부자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정부의 생각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가 어떤 뜻에서 정책을 내놓는지, 그 이면을 해석할 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

부자들은 이런 흐름을 타고 돈을 번다. 남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몰리지 않을 때 미리 들어가서 앉아 있다가 남들이 몰려들어 값이 치솟으면 손을 털고 나온다.

부자들은 '동네 발바리'다. 동네를 속속들이 누비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주변에서 기회를 찾는다. 낱낱이 파악한 정보로 승부를 걸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의 부자들

part3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 [부자의 재산 운용]

부자들은 돈을 내고 무엇인가를 사는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부자들은 '안 쓰는 것이 부자의 출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부자들의 '소비 잣대'는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대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다.

둘째, 필요한 물건이라면 싸게 산다. 한 푼이라도 깎으려고 기를 쓴다. 

셋째, 품위 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값비싼 물건은 적절한 범위 안에서 구입한다. 부자 생활에는 품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의 부자들

part 4 되는 집안은 문가 다르다 [부자의 가정관리]

부자들은 배우자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편이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대화를 통해 현재의 재정 상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생활습관을 서로 맞추는 독특한 '가계 경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

→ 오늘은 책 소개라 아주 간단하게 소개할게요. 오래된 책이라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어 그걸 가감하고 읽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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