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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하고 앉아있네 - 얼큰어묵탕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국물, 얼큰어묵탕을 소개합니다.

by 마케터의 가라요리

‘요리하고 앉아있네’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요리 레시피!

이번에 소개할 요리는

쌀쌀할 때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

얼큰어묵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요즘 날씨가 봄 날씨로 변하면서 쌀쌀한 바람은 거의 사라졌는데요.

그래도 예년의 봄 날씨를 생각하면

꼭 한번은 찬바람이 불고, 심하면 눈보라까지 치더라고요.

그럴 때면 따뜻한 게 생각나게 되고,

따뜻한 것 하면 역시 국물이 생각나게 되죠.


평소에 국물요리라고 하면 국, 찌개류를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그중, 어묵탕은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는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술집을 가든지 어묵탕이 기본 안주로 자리잡고 있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국물요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어묵탕도 집에서 만들려면 귀찮아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탕을 초간단 레시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국물요리

얼큰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관련 동영상도 함께 보실 수 있으니


여기를 눌러 동영상으로 먼저 확인하시고, 자세한 레시피를 통해 따라해 보세요.


<간단한 국물요리, 얼큰 어묵탕 재료 소개>

어묵세트 1봉지, 국물용 티백 1개, 대파 1개, 양파 1개, 표고버섯, 고춧가루, 간장


<간단한 국물요리, 얼큰 어묵탕 레시피>

1. 냄비에 물을 담고 국물용 티백과 표고버섯을 넣어서 육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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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썰기로 야채를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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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수가 끓으면 티백을 건져내고 어묵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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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넓은 어묵은 접어서 나무젓가락으로 꽂아주면 꼬치어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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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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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준비한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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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3월이지만 아직 밤공기가 쌀쌀합니다.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땐 얼큰한 어묵탕 한 숟갈 어떠실까요?

술 안주에도 좋고, 식사할 때 국으로 먹어도 좋아요.

한번 만들어서 드시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또 만들어 먹게 될 겁니다.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Fin-


'요리하고 앉아있네'는 요리를 좋아하는 예비 디지털마케터가 운영하는 요리 블로그입니다. 간단한 요리를 추구하는 요리 스타일대로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를 전달하고, 자취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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