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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108일 차

2025. 12. 02.(화)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음악회가 있었다.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남편과 함께 학교에 다녀왔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연주하려고 애쓴 아이들이 기특했다. 아이 반 친구들 중 건성으로 연주하는 아이들이 보였다. 갑자기 교사 모드가 작동되어 저절로 눈살을 찌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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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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