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17.(토)
분주한 하루였다. 아침에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머리를 자르러 간 사이 여행에 필요한 중요한 준비물을 챙겼다. 남편이 집에 오면 바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점심을 먹고 짐을 쌌다. 짐 정리는 남편과 내가 같이 한다. 나는 필요한 물건을 꺼내고 남편은 가방에 차곡차곡 쌓는다. 일을 할 때는 남편과 손발이 잘 맞는다. 혼자 하지 않고 같이 하니 덜 힘들고 금방 끝났다. 나는 정리를 잘하지 못한다.
새벽 1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 한다. 브라질 보니또라는 도시는 아순시온에서 버스로 13시간 정도 걸린다. 자차로 이동하면 9시간 걸린다. 아직 이곳 운전에 익숙지 않고 운전을 힘들어하는 남편을 고려하여 여행사를 통해 가기로 했다. 이번에 가보고 그곳이 좋으면 다음에 다시 가보기로 했다. 지인들에게 여러 번 그곳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브라질은 처음 가보는 거라 어떤 곳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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