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183일 차

2026. 2. 15.(일)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남편과 함께 청소를 했다. 금방 끝나서 좋았다. 나와 남편은 아침을 먹지 않고 아이들만 먹였다. 아이들에게는 어제 먹고 남은 된장술밥을 주었다. 둘째가 그것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고 했다. 나는 더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데 큰아이가 매운 음식을 못 먹어서 아쉽다. 여기서는 청양고추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이 친구집에 간다. 큰아이 친구와 둘째의 친구가 형제여서 한꺼번에 친구집에 보낼 수 있다. 그 집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의 부모에게 큰 부담이 가지 않을 것 같아 편한 마음으로 보낸다. 아이들을 데리러 갈 때는 한국 음식이나 간식을 준비한다. 마음은 주고받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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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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