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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題別 古事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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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상
Mar 2. 2024
21) 필요할 때는 취하고 필요 없을 때는 미련없이 버림.
①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음
② 兎死狗烹(토사구팽) :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충실한 사냥개는 주인에게 잡혀 먹힘
※ 원래는 狡兎死而良狗烹(교토사양구팽)의 준말로 할 일이 없는 사냥개는 아무리 훌륭해도 쓸모없는 존재가 됨을 이르는 말.
22) 아주 빼어난 인물의 여자.
①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혹하여 국정을 게을리함으로써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게 할 미인이라는 뜻.
② 傾城之美(경성지미) : 한 성(城)을 기울어뜨릴 만한 미색(美色).
③ 花容月態(화용월태) : 꽃같은 용모에 달같은 몸매.
④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에 흰 이를 가진 여자.
23) 앞길이 유망함.
① 前程萬里(전정만리) : 앞길이 구만 리 같음.
②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 길이 만리로 트임.
24) 한 나라의 정사를 떠받들 만한 재목.
① 股肱之臣(고굉지신) : 팔, 다리가 될 만한 신하.
② 社稷之臣(사직지신) :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③ 棟梁之材(동량지재) : 대들보(동량)가 될 만한 재목.
④ 柱石之臣(주석지신) : 주춧돌(주석)이 될 만한 신하.
25) 약자가 강자 틈에 끼어 고생함.
① 鯨戰鰕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②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임.
26) 매우 가까운 거리나 근소한 차.
① 咫尺之地(지척지지) : 매우 가까운 곳.
② 咫尺之間(지척지간) : 매우 가까운 거리.
③ 指呼之間(지호지간) : 손짓하여 부를만한 가까운 거리.
④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 피차의 사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같다. (<孟子>에 나온 말임)
27) 공연히 남에게 의심살 만한 일은 하지 않음.
①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외밭(오이밭)에 신을 들여 놓지 않음.
②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을 바로 쓰지 않음.
28) 견문이 좁아 세상 형편을 모르는 사람.
①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 안의 개구리
②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 함이니, 견문이 좁음을 뜻함.
③ 管見(관견) : 붓 대롱 속으로 세상을 보는 것처럼 소견머리가 없음.
④ 通管窺天(통관규천) : 붓 대롱을 통해서 하늘을 엿본다.
29) 약자가 강자 틈에 끼어 고생함.
① 鯨戰鰕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②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임.
30) 일이 다 틀린 후에 뒤늦게 손을 씀.
①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 죽은 뒤에야 약방문(藥方文:현대의 처방전)을 줌.
②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羊)을 잃은 후에 우리를 고침.
③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마르니까 비로소 우물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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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국문학과 학사, 동아시아사상문화학과 석사, 동양철학과 박사를 취득한 이문상입니다. 현재는 인터넷신문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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