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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예체능 편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조건을 갖추고
그만큼 실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제 경험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보컬을 꾸준히 해왔고
연습생 제안까지 받을 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었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학창 시절의 경험도 쌓고
남들처럼 대학 생활도
한 번은 해보라고 하셨죠
이렇듯 입시 준비를 시작하며
진학을 목표로 삼게 됐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어요
수능도 만족스럽지 않았고 수시로 붙은
학교도 솔직히 마음이 끌리지 않았죠
그렇다고 재수를 하자니 확신이 없었고
부모님께도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
더 효율적인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고
다른 이들이 많이 도전하는
예체능 편입이라는 선택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통 바로 신입학을 준비한 것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다른 동아리나
밴드 등의 활동 등을 쭉 하다가
대학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예체능 편입을 하려면
먼저 갖춰야 될 조건이 있더라고요
4년제 대학으로 3학년 편입을 하려면
학력을 기준 이상 충족해야 되는데
당시 제 상황에선 바로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거든요
실기고시랑 면접이야 그렇다 쳐도
일단은 대학을 어느정도 다녔거나
적어도 전문대를 졸업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대학에
억지로 가기도 싫어서
현실적으로 선택 가능한
방법이 학점은행제였어요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라
온라인 강의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국가가 관리하는 과정이라 학력도
정식으로 인정된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처음엔 혼자 진행해야 돼서
막막하고 헷갈리는 부분이 적지 않았어요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찾아보니
예체능 편입을 준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저처럼 멘토님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멘토님과 함께 본격적으로
예체능 편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어떤 학교를 목표로 하는지 그리고
제 실기 실력과 기존 입시 경험을 질문하셨고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솔직해야
제대로 된 전략이 나올 것 같았어요
저는 인서울보다는 보컬 전공으로 유명한
4년제 학교를 1지망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실기 부분은 자신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걸 바탕으로 멘토님께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중 일편이
제 상황에 더 적합하다고 하셨어요
학사편입은 준비 기간이 길고
실기와 병행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조건을 갖출 수 있는 일반으로
가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하셨죠
경쟁률 차이도 크지 않아서 저도
동의하고 바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반전형 예체능 편입을 하려면
‘전문학사’ 학력을 갖춰야 됐어요
보통 이 과정은 2년 정도 걸리는데
저에게는 너무 긴 기간이었죠
그래서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니깐
이 온라인 제도가 학기제가
아니라 학점제로 운영되니
필요한 학점을 빠르게 채우면
단기간에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자격증을 병행하거나
독학사 시험을 활용하면
7-8개워 즉, 두 학기 안에도
수업으로 다 마칠 수 있다 했죠
노력한 만큼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정말 딱 제 상황에 맞는 방식이었어요
그렇게 본격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매일 정해진 시간표대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줄 알고 부담됐지만
녹화 강의가 매주 업로드되고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되더라고요
덕분에 실기 연습, 개인 스케줄과
충돌 없이 유연하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예체능이라고 해서 과정이
특별히 다르진 않았고
인문·교양 등 비교적 무난한 과목으로
천천히 조건을 채워나갔습니다
물론 시험과 과제도 있었지만
멘토님이 방향을 잘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연습실에서 밤늦게 나오면 솔직히
공부할 힘이 안 날 때도 많았지만
멘토님이 효율적인 공부 루틴을 꾸준히
잡아주셔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실기 연습과 학점 준비를
같이 하면서도 무리 없이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저는 예체능 편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조건을 갖추는 데 시간을 덜 쓰는 만큼
실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해야 돼서
너무 쉽지만은 않은 길이지만
멘토님의 조언과 체계적인 계획이 있었기에
결국 목표하던 학교로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바라던 대학 3학년으로 다니며
전공인 보컬을 더 깊이 공부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전공으로 삼다 보니
힘들 때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고
제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을 수가
있다는 게 참 감사하게 느껴져요
혹시 여러분도 미래에 대해
어느정도 고민하고 있다면
저처럼 한 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노력한 만큼 분명 길이 열릴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