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수원 평생교육원 알아보고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한 다음
취직까지 성공한 오○현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사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됐어요
그렇게 집안 일과 육아를
해야 돼서 일을 관두게 되었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나이 들면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될 것 같아서
기존에 계속 생각해두었던
사회복지사2급을 따기로 맘먹었죠
점점 사회가 고령화 됨에 따라
실버산업이 발전 중이라
노후를 대비하기에 상당히 가치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저는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여기에도 복지와
관련된 시설들이 점점 늘어나서
준비해서 취업하기로 마음먹었죠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아무래도 취업에 유리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이 가능하기에
일단 방법을 찾아보니까
평생교육원이라는 곳을 통해서
수월하게 취득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 인근에 있는
평생교육원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수원 평생교육원을 통한
사회복지자격증은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된다 했는데
두 가지 조건을 꼭 달성해야 됐죠
첫 번째로 전문대를 나와야 되고
사회복지와 관련된 과목 17개를
이수해야 되더라고요
근데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바로 일을 했던지라 학력도 안됐고
관련 과목은 애초에 대학을
가지도 않았으니까 알 턱이 없었죠
이건 그냥 학교를 다시 가라는 건데
사실상 나이 40대 넘어간 주부가
집안일하면서 수능을 준비하고
학교를 다시 간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왔다 갔다 하기에 거리도 멀고
하니깐 좀 더 무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니 수원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필요한 학위를 만들면서
온라인으로 수업도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실습 하나만 나가서 신청만 하고
인근의 실습기관에서 160시간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게 인터넷으로 된다하여
어떤식으로 하면 할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죠
이게 저처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한번 보니까
저처럼 고졸인 사람들이
교육받을 수 있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나이 든 분들부터 제 나이 또래의
주부분들까지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수월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니까 직접 통학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실습만 빼면 집에서도
가능하고 대학교처럼 학기제가 아닌
점수만 모아주면되는 학점제라
필요한 수업만 듣고 점수를 모아주면
끝낼 수 있어 있고 만약에 바쁜 일이
생겨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진행하기
힘들게 되면 평생교육이라 기록이
계속 남아있어 제가 원할 때
수업 기간에 맞춰서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을 이용해 수업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보다 수월하게 진행하고 싶어서
인근에 있는 경희대 평생교육원으로
신청을 하고 수업으로만 진행하기로 해
전문대 학위에 필요한 80점 분의 수업과
사회복지사2급에 필요한 17개의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했죠
처음에는 온라인 수업이라 해서
시간표 있어서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되는 건가 걱정했지만 막상 해보니까
그런 건 아니었고 그냥 주마다
같은 요일에 올라오는 강의를
꼬박꼬박 들어주기만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이러니까 제 스케줄 관리도 편하고
2주 안에만 강의를 들으면 된다 하니까
바쁘면 주말에 몰아서 시청하던
집안일을 끝내고 들어도 되고
당연히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들어도 상관이 없어서
다른 학부모분들이랑 차 마시면서
듣거나 어디 여행가서도 가능했습다
그래서 가방 안에 영상 틀어두고
넣어 놔도 출석 처리가 돼서
이따금씩 잘 이용했습니다 ㅎㅎ
수원 평생교육원에서 듣는 수업도
결국 대학 수업이라고 해서
시험이랑 과제가 있었는데
당연히 가끔 틀어두기만 했을 때도
있었으니까 좀 내용이 가물가물했었죠
그래서 혹시라도 일이 틀어질까 봐
물어보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과제랑 시험에 필요한 정보 노하우 등
다양한 도움이 되는 자료를 보내줘서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좀 귀찮을 것 같다 생각했던
실습 활동을 진행하려 했었는데
이게 어딜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감이 안 잡혔는데
그래서 물어보니깐
평생교육관에다가는 신청만 하는거고
실질적으로 실습을 하는 곳은
사회복지실습기관에서 이라고 안내받았죠
그래서 시설을 찾기 위해 집 근처에
있는 시설 리스트를 받아서 한번 살펴봤더니
수원시에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사는 곳인 권선구에서 골라 진행해야 됐고
확실히 사회복지센터가 집 주변이라
그런지 실습하기 편리하긴 했습니다
가서 해보니 생각보다 실무에
도움이 되는 팁을 많이 듣고 배울 수 있었고
결국 160시간을 이수하고
실습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러니까 총 관련 과목 17개와
나머지 강의를 다 이수해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을 얻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은 권선구에 있는
주간보호센터에 취직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따라 일을 하면서 가정일로
인해 잃었던 제 자신을 찾는 느낌이고
돈을 받으면서 일하는 거니까
집안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서
여유가 조금씩 생기니 좋았습니다
사복 전공과목이 건강가정사랑 겹치는게
많다고 해서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한번 따보려고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어렵진 않을까 잘못하면 어떡하지
막 걱정 많았는데 막상 잘 알려주고
수원 평생교육원이 많기도 해서
수월하게 실습 신청도 할 수 있고
편리한 부분 다 누리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여러분들 중에 수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인근의 평생교육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수월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도움받아봐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