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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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천대학교 편입에 성공해서
간호학과를 졸업한 차○은입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랐다 보니까
학벌이란 것에 대해 무지했었고
공부도 딱히 잘한 편이 아니었다보니
수능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습니다
병원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나름의 진로를 계획한거와 달리
대학 자체에 가는 걸 실패하고 나서야
뭐라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이때 이것저것 알아보고 결정한게
간호학과를 거쳐 간호사가 되는거였고
한 번 의욕이 생긴 이상 공부도
마음잡고 해보고 싶었고 이왕이면
어느정도 사람들이 알아주는
부천대학교 편입을 하고 싶었죠
또 집에서도 가까웠던 편이라
통학도 하기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갖춘 학력이
고등학교에서의 졸업이다보니
다시금 치열하게 정시나 수시를
준비해서 입학할 자신이 없었어요
다른 차선책은 없나 살펴보다
1학년으로의 입학을 건너뛰어
2, 3학년으로 들어가는
편입이란 방법이 있다해서
어떻게 하는지 한 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부천대학교 편입을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자격이
정리되어서 써있더라고요
크게 일반과 학사전형이라고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일반편입은 다른 학교에서
1학년의 이수를 끝냈거나
전문대를 졸업했으면
2학년 1학기로 들어가고
학사편입은 다른 4년제를 졸업했으면
3학년 1학기로 진행이 된다 했죠
그외에 국가공인영어 점수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더라구요
특히 간호학과 같은 경우엔
편입조건을 맞추서 나서
면접과 더불어서 영어점수를
꽤나 높게 본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 발목을 잡았던건
제 최종학력이 고졸인 부분이라
학사전형은 어찌 진행을 해도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고
혹시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일반편입을 할 순 없나
한 번 찾아보게 되었어요
부천대학교 편입에서 간호학과 전형으로
알아보다 하나 알아낸게 있었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32점을 이수하면
지원자격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찾아보니 교육부 산하기관에서
주관하여 지원하는 제도인데
대학을 직접 다닐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동등한 학력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했어요
게다가 고졸이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단 부분에선
대학을 다시 통학하며 다니는게
현실적으로 제한이 되던터라
저도 편입을 할 방법이 생겼다는 점에
너무나도 유용하게 보였습니다
거기에 학비 부담에 있어서도
대학보다 훨씬 적다고도 하더라고요
저처럼 편입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대학원이나 자격증 등의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바쁜 직장인이나
취준생들도 이용한다고 했죠
다만 이게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는
아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보니까
전문적으로 뭘해야 할지
설계해주고 상담을 해주는
학습멘토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부천대학교 편입 간호학과에
일반편입 전형으로 지원하려면
당장에 4년제를 다니거나
전문대를 졸업할 순 없으니
학점은행제를 통해 32학점을
모아서 지원해보자 하셨습니다
수업들이 온라인 과정이라고는 해도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갖추고 있고
또 따로 강의가 시간표에 맞춰서
진행되는 것도 아니라고 했어요
이러한 부분이 제게 있어서는
굉장히 효율적이다 느껴졌는데
혹시 난이도가 어렵진 않나
멘토쌤께 걱정을 표했더니
한번만 진행되는 강의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면 여러번 돌려서
보는 것도 가능하니 걱정말라 했죠
출석기간도 있다고 했는데
넉넉하게 2주나 된다 했고
강의 자체도 와이파이가 있으면 핸펀이나
노트북으로 어디서든 볼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결국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기 당 한번씩 과제랑 시험이 존재하는데
이때는 멘토쌤이 학습자료를
주고 또 시험도 팁을 주면서
전체적으로 수월하게 진행하도록
도와주실테니 걱정말라 했죠
하라는대로 열심히 따라갔더니
어느덧 필요한 학점을 채워서
일반편입에 필요한 지원자격을
모두 갖출 수 있었습니다
부천대학교 편입을 이렇듯
어렵지 않게 마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제가 그토록 바라던
간호학과로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이룬 것에 비해 과정이 너무 수월했어서
이래도 되나 어안이 벙벙하기도 했죠
고등학교때 안일하게 놀러다닐 적이
정말이지 너무 부끄러워 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대학을 다니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었고
지금은 무사히 졸업해서 집 근처에 있는
정형외과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입니다
온라인으로 대학수업을 듣고 준비해서
여기까지 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하지만 진로에 있어 이루고자
했던 목표만은 뚜렷했기에
점차 혼자 끙끙대며 공부하는 모습에
부모님께서도 점점 응원해주셨었죠
그간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던
멘토쌤께도 깊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주변에 혹시라도 편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제가 했던 방식대로
끝까지 찾아서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