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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정직 공무원 특채 조건
갖추고 합격한 이○문입니다
제가 알아본 방법대로 무조건
이렇게만 하면 어렵지 않아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학력개선
대신에 취업을 선택했는데
사무직으로 전전하다보니
조금씩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공무원이라도 알아보는 와중에
교정직 공무원은 그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라 들었고
게다가 고졸들도 특채를 노려
많이들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대개는 교도관으로 일한다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일 것 같았죠
그 외에도 석방예정자들에게
사회화 교육도 해준다고 했어요
다만 난이도나 직책을 떠나서
공무원인건 동일하다보니
공채와 특채의 구분이 있었고
기준도 제각각 달랐습니다
이미 마음잡고 준비하기로 한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알아봤죠
일단 기본적으로 둘다 국가고시를
합격해야 하는건 동일했습니다
공채 같은 경우에는 20세 이상이면
지원조건이 따로 없이 합격하면 끝인데
다만 그만큼 많은 인원이 몰려
경쟁률이 굉장히 높았어요
그와 반면에 교정직 공무원 특채는
아무나 지원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딱봐도 그 조건들이 쉽지 않아보여
어떤 것들이 있나 찾아봤는데
의사나 간호사 같은 의료관련
면허증을 보유중이거나
4년제에 임상심리학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아니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어야 가능했습니다
이 세가지 중 하나만 갖춰도
바로 응시를 할 수 있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셋중 하나도
제게 해당이 되지 않았어요
의료관련 면허증은 교정직 공무원 특채
조건 마냥 다른 조건들 투성이었고
그렇다고 대학을 4년동안 다니자니
당장에 편입 준비부터가 고비였죠
그나마 알아본 바로는 사회복지사2급이
취득하기 훨씬 수월하다고 하길래
당장에 가망이 있어보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제대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교정직 공무원 특채 조건에 있어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이 필요하다 했어요
조건을 보니 최소 전문대 졸업에
사회복지 관련 필수과목 17개를
이수하면 충족이 된다 했습니다
이중 이론수업이 16과목에
1개는 실습을 나간다고 했죠
확실히 다른 응시조건에 비해
조금은 수월해 보였습니다
다만 이것도 결국은 학교를
다녀야 하긴 했었다보니
과거에 공부를 소홀히 했음을
탓하면서 편입을 고민했습니다
근데 인터넷에 다른 고졸들은
어떻게 준비하나 찾아봤는데
교육부 제도를 많이
활용했다고 하더라고요
굳이 학교를 다닐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대학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걸 통해 사복2급에 필요한
필수로 들어야 하는 17과목을
문제없이 이수할 수 있다 했습니다
더불어 교정직 공무원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한번쯤 해야 할 실습들을
미리 경험하고 실무를 쌓는 것도
의외의 메리트처럼 느껴졌어요
근데 이 시점부터 너무 많은걸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었고
점점 복잡해져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보니
이 부분에 있어서 전문적인
멘토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죠
교정직 공무원 특채 준비에 있어
교육부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는데
온라인으로 대학과정을 듣는 방법으로
필요한 것들을 진행할 수 있다 했어요
제가 갖춰야할 사회복지
필수17과목까지 전부다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전부다 준비할 수 있다 했죠
이쯤되니 무언가 또 조건을
내걸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이 제도는 최종학력이 고졸이면
누구든지 활용을 한다 했습니다
멘토쌤께 듣기로는 어르신분들도
많이들 이용하신다고 했길래
교정직 공무원 특채를 준비하는데
저라고 못할게 뭐있나 싶었어요
세 학기동안 필요한 과목들을
다 듣는 계획을 짜기로 했고
멘토쌤이 웬만하면 공무원
시험도 집중해서 준비할 겸
번거롭게 왔다갔다 할 실습을
맨 마지막 학기로 하자 했죠
이제 수업만 잘 이수하자
신신당부를 해주셨는데
문득 온라인이긴 하지만
대학과정 이라길래
공무원 필기시험 공부와 병행을 하기에
난이도가 너무 높진 않을까 싶었는데
너무 걱정 말라고 하시며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교정직 공무원 특채 조건 갖추기에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된다 했는데
나중에 공무원 시험 공부할걸
생각하니 후딱 끝내고 싶었어요
그런데 의외로 과정이 너무
의아할 정도로 수월했습니다
15주동안 한 학기가 진행되고
매주 같은 날 강의가 올라왔는데
알고 보니 시간표에 맞춰진
실시간 화상수업이 아니라
틀어놓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되더라구요?
저는 중간중간 알바도 나가면서
그때그때 챙겨봐도 충분했죠
거기다 출석기간은 넉넉하게
14일씩이나 주어지다보니
간혹 피곤해서 수강을 놓쳐도
다음날 한번에 몰아보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교정직 공무원 특채를
아예 손놓고 둘 순 없었는데
온라인 수업 난이도 자체가
병행하기 수월할 정도였습니다
근데 이게 대학과정은 맞는지
학기 당 과제랑 시험이 있었는데
멘토쌤이 이 부분은 걱정말라며
참고할 학습자료랑 기출문제를
그때그때 챙겨주셔서 얼덜결에
무난하게 제출이 가능했죠
그러다 세 번째 학기를
시작하는 단계까지 왔는데
멘토쌤이 까먹고 있던 실습을
언급하며 제 집 근처 가까운
실습기관 리스트를 보내주셨고
이에 맞춰 160시간 정도가서
실습과정을 하게 되었어요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의외로 절 예쁘게 봐주셔서
꽤나 뿌듯한 마음으로
실습에 임했던 것 같아요
그 외에 3번 정도 세미나를 가야했는데
실습과 달리 별거 없이 끝났습니다
그렇게 하라는대로 고분고분 따라했고
별탈없이 이수를 마칠 수 있었죠
다른 걸 하도 많이 준비하다보니
교정직 공무원 특채 라는걸
까먹을 지경까지 왔는데
혼을 빼고 눈 감았다 뜨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생겼고
또 숨좀 고르고 오니까
특채 자격을 갖췄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나 스스로가
열심히 살 줄은 몰랐는데
또 정신을 차려보면 공무원 필기
시험공부를 하고 있더라고요
사람이 어디 하나에 제대로 꽂혀서
죽어라 나아가면 이렇다는걸 느꼈고
이 기세를 멈추지 않고 정진해서
결과적으로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교정직 공무원을 준비했던 시기가
하나하나 머릿속을 스쳐갔죠
제 자신도 이만큼 제가 대견한데
멘토쌤은 저보다 더 신나셨더라고요 ㅎㅎ
축하한다고, 그래도 교도소에서
볼 일은 없게 지내자 했죠 ㅎㅎ
새로운 걸 정말로 많이 배웠던
인생의 제일 큰 분기점이었습니다
어엿한 공무원이 되어 지금은
업무대기로 발령나기 직전이죠
제가 먼저 경험하고 알려드립니다
무조건 이렇게 준비해보세요!